볼보 XC60으로 알아보는 자동차 내부 각 부위 명칭

안녕하세요, 자동차 내부 명칭의 경우, 백미러, 핸들등 일반적인 명칭은 잘 알고 있지만, 조수석 앞에 있는 박스 이런 식으로 말할 때가 있는데, 오늘은 각 명칭을 알아보고, 친구와 가족과 소통할 때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정비사와 소통할 때도 미리 명칭을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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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하나 하나 알아볼까요? 생각보다 많은 내부 명칭들이 있습니다. 가볍게 읽어주세요.

 

https://www.volvocars.com/kr/cars/xc60-hybrid/ (이미지 출처)

볼보 XC60 Recharge – 언제 어디서나 인텔리전트한 디자인 | 볼보자동차

 

스티어링휠 / 계기판 / 센터페시아 / 대시보드

T영역으로 되어 있는 전면부를 통틀어 대시보드라고 합니다.

그중에서 중앙에 네비게이션이 포함된 조작부 부분을 센터페시아라고 합니다.

보통 핸들이라고 불리는 부분은 스티어링 휠입니다.

 

암레스트 / 인사이드 핸들 / 선바이저 / 도어트림 / 리어 뷰 미러 (룸미러)

팔을 걸쳐놓을 수 있는 곳을 암레스트라고 합니다. 조수석 쪽도 명칭이 동일합니다.

안에서 문을 열 때 사용하는 핸들을 인사이드 핸들이라고 합니다.

햇볕을 차단할 때 사용하는, 선바이저가 있습니다.

뒤쪽 상황을 살피기 위해 마련된 거울을 리어 뷰 미러 혹은 룸 미러라고 합니다.

 

기어노브 (기어레버)/ 조그셔틀

기어 변속 시 사용하는 곳을 기어레버라고 하고, 기어레버의 윗부분을 기어노브라고 합니다. 

동그랗게 생긴 돌리는 인터페이스는 통틀어 조그셔틀이라고 명칭 합니다. 여러 분야에서 많이 사용하는 인터페이스입니다.

 

송풍구 / 헤드레스트 / 어시스트그립 

송풍구는 바람이 나오는 곳이고, 목을 편하게 댄다고 하여 헤드 레스트가 있고, 조수석에서 잡는 곳이라고 해서, 어시스트 그립이 있습니다. 어시스트 그립은 흔들릴 때 자주 잡게 되는 곳이죠. 명칭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글러브박스 / 콘솔박스

조수석 앞에 있는 박스는, 글로브 박스라고 합니다.

조수석과 운전석 중앙에 있는 박스는 콘솔박스 혹은 센터박스라고 합니다.

 

이외에 오토매틱 자동차에서 왼쪽 발을 올려놓는 곳을 풋레스트라고 합니다. 수동 자동차에서는 왼쪽 발로 클러치를 조작(기어를 바꿀 때 밟아줌)했는데, 오토매틱에서는 필요가 없어져서 발을 올려놓는 부분만 만들어 놓았는데, 그 부분이 풋레스트입니다.

가운데 있는 페달은 브레이크 페달, 우측에 있는 페달은 가속 페달입니다.

 

뒷좌석의 가운데를 지나는 볼록하게 솟아오른 곳을 센터터널이라고 합니다. 엔진의 동력을 뒷바퀴에 전달하는 여러 장치가 지나가는 자리입니다. 전기차의 경우는 뒷바퀴 쪽에 별도의 모터를 장착할 수 있어서, 센터터널이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또한, 뒷좌석에 있는 앞쪽 포켓을 시트백포켓이라고 부릅니다. 앞 좌석의 뒤쪽(백)이라는 뜻입니다.

 

자동차 내부 명칭 알기에 도움이 되셨나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