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 잘못 사용하고 있다면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 상위 사용자의 비법

대부분의 사람들이 ChatGPT를 단순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ChatGPT의 사용 범위는 사용자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즉, 아는 만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ChatGPT를 모르신다면, 아래 링크로 접속하시면 됩니다.
https://chat.openai.com/chat

 

이제 AI를 이용한 업무 및 인생 보조는 기본이 된 상황입니다. 모두가 도구를 가지고 있다면, 결국 그 도구를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관건인 시대입니다. 아무도 이 도구가 없었을 때는 도구를 가진 것만으로도 권위가 생겼지만, 이제는 모두가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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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전 세계에 오직 나만 시계를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대단한 권력입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기 때문에 그 시계를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관건인 것입니다. ChatGPT는 더 이상 새로운 개념도 특권층의 소유물도 아닌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제대로 사용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ChatGPT 제대로 사용하기

제대로 사용하는 핵심은 구체적으로 질문하라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ChatGPT를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쪽 분야에 있는 분들에게는 기본적인 개념일지도 모르지만, 아직 모든 사람이 알고 있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질문하는 몇 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두 가지 큰 카테고리로 기억하시면 쉽습니다.

1. 예문을 제시하라

2. ChatGPT가 누구인지 알려줘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예문을 제시하라

비유나 예시가 있으면 우리도 개념 파악에 쉽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ChatGPT에게도 예문을 같이 제시하면, 더 정교한 답이 나올 수 있습니다.

 

아래 캡처화면을 먼저 보세요.

 

 

첫 번째 프롬프트는 단순한 질문에 대한 ChatGPT의 썰이고,

두 번째 프롬프트는 내가 원하는 답을 찾은 질문입니다.

 

2번째 질문에 보시면, 정답에 대한 예시를 보여주고, 원하는 답을 열린 문장으로 마무리합니다.

그렇게 하면, ChatGPT는 해당하는 패턴을 참고하여, 빈칸을 채워줍니다.

 

2. 네가 누구인지 말하라.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알려주면 그렇게 반응합니다. 예를 들면, 마케팅 전문가처럼, 초등학생처럼, 아이처럼,

또한 경력이 몇 년 된 사람처럼 과 같이 구체적으로 어떤 위치에서 답을 줄 것인지 지시하면, 그대로 따라 합니다.

 

먼저, 아래 예시를 보겠습니다.

 

위의 예시는 ChatGPT가 4살 아이처럼 반응한 예시입니다.

 

위의 프롬프트 보셨나요? 위의 프롬프트에서는 20년 이상의 상담경력을 가진 사람이라는 조건을 추가했고, 40대라는 조건도 추가했습니다. 2개의 차이가 극명하게 보이시죠?

가끔은 4살 아이처럼 반응할때 관계가 개선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2개의 큰 개념(예문, 행동방식지시)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더 큰 1개의 개념은 '구체적으로 질문'하기입니다.

이 내용 기억하면 ChatGPT를 더 유연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ChatGPT에 대한 뇌피셜

이전에 노암 촘스키는 ChatGPT는 가장 가능성이 높은 다음 단어-토큰을 예측하는 것에 불가하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맞는 말입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사람들도 가장 가능성이 높은 다음 단어를 예측하면서 문장을 만들어 내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다른 점이 있다면, 그 단어의 내용이 바른 지, 공정한지, 공평한지 나름대로 재 검증하는 과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종의 인지편항이 input값에 따라 달라지는 것도 이와 같이 이치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문장 재 검증 기능이 보강된다면, 단순히 단어 토큰을 내보내는 인공지능이라 하더라도 그 가능성은 크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