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돼다, 되다, 된다, 됀다, 돼어간다, 되어간다 맞춤법

오늘은 한국인도 실수하기 쉬운 되, 돼에 대한 맞춤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발음상 같지만 표기상 다른 문자에 대해서 혼돈이 있기 쉬운데요. 맞춤법 문제 먼저 아래 예제를 보면서 살펴보겠습니다. 어떤 것이 맞을까요? 시간이 다 됐다. 시간이 다 됬다. 그렇게 하면 된다. 그렇게 하면 됀다. 밥이 거의 다 돼어간다. 밥이 거의 다 되어간다. 맞춤법을 조금 틀린다고 큰일이 나는 것은 아니지만, 만약 여러분이 연인이라면 카톡에서 철자법 틀리면.. 어떤가요? 콩깍지 씌웠을 때는 틀린 것도 귀엽지만, 다투고 난 후나, 약간 서운할때, 맞춤법 틀린 것 보면 뭐야.. 라는 생각이 들죠? 직장 생활에서도 승진 점수 완전 동점인 경우, 누구에게 더 손을 들어 줄까요? 승진이 아니라면, 업무 평가나 연봉 협상시, 평소에 맞춤법..

일상블로깅 2023.07.28

[끝말잇기] 슴으로 시작하는 단어는?

엠티를 가서 혹은 가족여행을 가서, 지루해질 때쯤 한번 툭 던져보는 끝말잇기입니다. 그런데, 전략적으로 슴으로 끝나는 단어(사슴, 머슴)를 외치면, 문뜩 슴으로 시작하는 단어가 어떤 것이 있는지 잘 모를 때가 있는데요. 오늘은 슴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끝말잇기는 표준 규칙이 명사만 허용하고 있고, 표준어를 주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슴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찾아보았더니, 아래처럼 나오네요. 정말 몇개 안 됩니다. 아래는 단어 풀이입니다. 왜냐하면, 그냥 지어낸 말 아니냐고 물어볼 때, 적어도 뜻을 알고 있다면 위기를 모면할 수 있겠죠? ^^ 슴베 : 칼, 괭이, 호미 따위의 자루 속에 들어박히는 뾰족하고 긴 부분. 슴새 : 슴샛과의 새. 몸의 길이는 48cm 정도이며, 머..

일상블로깅 202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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