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수원 광교 멕시칸 타코 맛집

타코는 호불호가 있는 음식인것 같습니다. 게다가 소스 배합이 달라지면, 맛이 완전히 달라지죠. 주말에 고기리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에 갔다가 (빵을 너무 많이 먹음..ㅎ), 저녁 뭐 먹지 고민하다가, 광교 호수공원에서 소화 좀 시키고, 롯데몰 광교점에 가서 둘러보다가 타코집에 가게되었는데요. 롯데몰 3층에 가면 식당가가 있습니다.  3층 타요 키즈카페를 바라보고 있을 때 오른쪽으로 가다 보면 "더 맨 타코"라는 타코집이 나옵니다. 타코는 맥시코 전통 요리인데요. 한국인이 짜장면하면 떠오르는 그런 이미지가, 미국인들에게는 타코라고 합니다. 그만큼 미쿡에서는 타코가 대중적이면서도 서민적인 별미 음식정도의 위치를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화요일 마다 타코를 먹는 미국내 지역이 많다고 하네요. 매장은 대략 이런 ..

여행·맛집 2024.10.14

흑백 요리사 생존자 top 8 식당 어디?

100명의 요리사로 시작해서, 최후의 1인을 선정하는 흑백요리사 그중에 세미파이널 8명안에 든다면 대단한 실력을 가지신 분들입니다. 사실 비교 불가 아닐까요? 사실 백수저 흑수저 나누었지만, 이 정도 올라오면 아무래도 흑수저가 심리적으로 더 유리할 뿐 아니라, 본인의 닉네임으로 브랜딩을 제대로 살려서 더 유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튼, 총 8분인데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시간(2024-09-17~)출연백종원, 안성재채널Netflix 최현석, 장호준, 요리하는 돌아이, 이모카세 1호, 에드워드 리, 나폴리 맛피아, 트리플 스타, 정지선 쉐..

여행·맛집 2024.10.05

전을 붙이다 부치다 붖히다 붓히다 맞는 표현은?

한국 고유의 명절에 꼭 하는 요리가 있다면 바로 '전'입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에서도 알베르토가 '전' 예찬을 하는 장면도 있습니다. 외국인에게도 사랑 받는 전, 명절때는 음식을 만드느라 한차례 전쟁을 치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기름에 전을 넣고 요리하는 경우, 맞는 표현은 어떤 것일까요? 바로 '전을 부치다'입니다. 왜 헷갈리는 걸까요?왜냐하면, 한국어는 표음어입니다. 즉, 뜻과 상관없이 소리나는 대로 적기 때문에 유사한 소리가 나면 단어가 헷갈리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해결 방법은 뭘까요?사실! 뚫어지게 쳐다보고 자주 쳐다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맞춤법을 고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해당 단어를 많이 접하는 겁니다.자 그럼 아래 문장을 머리속에 새겨보세요.전을 부치다. 자 이제 '전을 부치..

일상블로깅 2024.09.22

수학퀴즈, 300ml의 물이 필요한 경우, 그런데 120, 500, 1000 만 받을 수 있을때

오늘은 요리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과 관련하여 퀴즈형식으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떡볶이를 끓이려고 하는데, 사용설명서에 300ml의 물을 넣으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즉, 300ml의 물이 필요합니다! 요리에서 물의 량은 시간만큼이나 중요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저희 집 정수기는 120ml, 500ml, 1000ml 받기만 존재합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풀면 될까요? 제가 푼 해법을 보기 전에 잠시 멈춰서 생각을 해보세요. 또 다른 제약 조건으로는, 저희 집에는 계량컵이 없다는 것입니다.. 맛있는 떡볶이를 위한 여정.. v v v v 고민을 해보셨나요? v v v v 제가 생각한 해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v v v v 해법 2개의 동일한 크기의 컵을 준비하여 그 차이를 이용하는 방법, 플러스 문제를..

일상블로깅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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