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14일 부산의 가덕도 신공항을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단,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관련 유치 경쟁이 있다 보니, 2029년을 목표로 하는 것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플러스가 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해상 공항이기 때문에, 소음피해가 없다보니, 새벽이나 늦은 밤 언제든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점이 있는데요. 사실 작년 4월에는 2035년 6월쯤 개항이 가능하다고 발표했었는데요. 그런데 2035-2029 년이면, 6년인데, 6년을 어떻게 앞당길지 궁금한데요. 발표 내용을 보면, 공항 건설에 적용 가능한 매립식, 부체식, 잔교식 3개 공법 중, 총 7회의 전문가 자문회의와 관련 지자체 협의를 거쳐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중, 안전성을 최우선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