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의 브랜드를 한 차원 높인 영화는 바로 아이언맨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언맨 1이 나왔을 때의 그 뜨거웠던 반응이 생각납니다. 아이언맨 1은 다시 봐도 명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중간에 아이들과 같이 보기 민망한 장면이 잠깐 나오지만, 큰 그림에서는 마블의 시대를 알리는 신호탄 역할을 한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사실감 넘치면서 위트 있는 연기를 보면, 단순히 캐릭터 잘 만나서 성공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또한, 존 파브로 감독은 출연자 '해피'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아이언맨 1 출연진 (스포 주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토니 스타크 / 아이언맨
아이언맨 1에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토니 스타크 역할을 뛰어난 연기력으로 소화했습니다. 토니 스타크는 천재적인 억만장자로서 갑옷을 입은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이 됩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매력적인 연기는 토니 스타크에 위트, 매력, 그리고 깊이를 불어넣어 현대 영화에서 가장 사랑받고 아이콘화된 슈퍼히어로 중 하나로 만들어졌습니다.
기네스 팰트로 - 페퍼 포츠
기네스 팰트로는 토니 스타크의 충실한 비서이자 토니 스타크의 사랑을 받는 페퍼 포츠 역할을 맡았습니다. 기네스 팰트로의 연기는 페퍼의 지능과 탄력성, 그리고 토니에 대한 굳은 신뢰를 보여주었습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의 화려한 케미는 이야기에 더 깊이를 더해 토니와 페퍼의 관계를 팬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했습니다.
제프 브리지스 - 오베디아 스탠
아이언맨의 적인 오바디아 스탠 역을 맡은 제프 브리지스는 악당의 매력을 표현하는 데에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교묘한 움직임과 냉혹한 태도는 반전의 면목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아이언 몽거와의 격투 신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테렌스 하워드 - 제임스 로드
아이언맨의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비즈니스 파트너인 제임스 로디 역을 맡은 배우입니다. 테렌스 하워드의 캐릭터는 토니 스타크와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영화 전반에 걸쳐 흥미로운 상호작용을 선보였습니다.
아이언맨 2에서는 다른 배우(돈 치들)가 제임스 로드역을 맡게 됩니다.
샤운 토브 - 잉센
아이언맨 마크 1의 제작에 같이 참여하고, 의미 심장한 말을 하고, 토니 스타크를 구하고자, 희생한 박사입니다.
존 파브로 - 해피 호건
영화감독이면서, 카메오(?)로 출연합니다. 참 유쾌하고 유능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아래 메이킹 영상으로 감독으로서의 해피 호건을 만나보세요.
아이언맨 1 메이킹 영상
아래 메이킹 영상으로, 토니 스타크가 아닌, 영화밖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만나보세요.
예전에 개봉했던 영화를 다시 보는 것도 나름대로 재미있습니다.
오랜만에, 아이언맨을 정주행 해볼까요?
감사합니다.
'일상블로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드남 뜻 모르면 안되겠죠? (0) | 2023.07.07 |
---|---|
개인통관 고유부호 발급은 받으셨나요? (0) | 2023.07.07 |
[끝말잇기] 쁨으로 시작하는 단어, 끝나는 단어는? (0) | 2023.06.23 |
LG 트롬 RD20 계열 수동 콘덴서케어 방법 (건조시간이 길어졌을 때) (0) | 2023.06.22 |
[끝말잇기] 뱅으로 시작하는 단어는? (0) | 2023.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