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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유의 명절에 꼭 하는 요리가 있다면 바로 '전'입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에서도 알베르토가 '전' 예찬을 하는 장면도 있습니다. 외국인에게도 사랑 받는 전, 명절때는 음식을 만드느라 한차례 전쟁을 치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기름에 전을 넣고 요리하는 경우, 맞는 표현은 어떤 것일까요?
바로 '전을 부치다'입니다. 왜 헷갈리는 걸까요?
왜냐하면, 한국어는 표음어입니다. 즉, 뜻과 상관없이 소리나는 대로 적기 때문에 유사한 소리가 나면 단어가 헷갈리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해결 방법은 뭘까요?
사실! 뚫어지게 쳐다보고
자주 쳐다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맞춤법을 고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해당 단어를 많이 접하는 겁니다.
자 그럼 아래 문장을 머리속에 새겨보세요.
전을 부치다.
자 이제 '전을 부치는 것'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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