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끝자락에 느긋하게 늦잠자고, 가족들과 점심 식사를 하러 나갔습니다. 꽤 출출한 상태였음을 생각하더라도, 훌륭한 식사였습니다. 보통 오리 요리라고 하면, 한적한 시골 정경의 숲이 있거나, 물이 흐르는 풍경에서 먹는 것을 상상했기 때문에, 오리촌이 평점은 좋은 곳이지만, 도심에 있는 곳이라, 갈까 말까 했는데, 가보니, 식사후 만족도는 좋았습니다. 찾아가는 길 경기 용인시 기흥구 관곡로77번길 3-1 기흥구청에서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음식사진 오리백숙을 제외하고는 바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오리백숙은 1시간전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오리 부추 구이를 먼저 시켰습니다. 먼저 생 오리를 투명한 수정 불판 위에서 굽습니다. 노릇 노릇해 질 때까지 익힙니다. 부추 콩나물 무침이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