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단어의 명칭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가는 중요합니다. 사실 그냥 발성일 뿐이고, 그냥 문자일 뿐이다라고 이야기 한다면, 언어 자체가 의미없다고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단어가 가진 의미와, 그 단어의 역사는 매우 중요합니다. 젊은 세대는 잘 모르겠지만, 나이가 조금 있으신 분들은 가끔 '구정'이라는 단어를 쓰기도 합니다. 게다가 그런 분들이 의사결정권자인 곳에서는 '구정'이라는 단어가 솔솔치 않게 보입니다. 마트나 광고전단지나, 문자등에서 가끔 확인이 됩니다. 그런데, 구정이라는 단어가 왜 생겼는지 알고 계신가요? 구정 하면 떠오르는 또 다른 상대 단어가 신정이죠? 그래서 양력 1월 1일은 신정이라고 부르고, 음력 새해는 구정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단어의 역사를 알면 민족의 슬픔이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