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

경영 3.0은 인간다움이다.

인간만이 가진 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영성이다. 영혼을 가진 존재로써, 더 깊은 무언가를 갈구하는 것이 인간다움이다. 경영 1.0이 생산성만을 강조하는 기계적인 경영 철학이라면, 경영 2.0은 거기에 사회성(도덕성)이 가미되었다. 좀 더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혼의 영역이다.) 그러나, 경영 3.0은 영성이다. (영의 영역이다) 경영 2.0이 오감을 활용하는 것이라면, (대부분의 사람은 5가지의 감각을 통해 정보를 취득하고 해석한다) 경영 3.0은 육감(혹은 영감)을 활용하는 것이다. 극단으로 가지 말아야 할 것은, 상위버전은 하위버전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인간이 신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음을 믿는다. 그렇기 때문에 경영 3.0에서 영을 말한다는 것은, 경영 3.0이 더 인간다움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인생경영 2023.03.25

다그치고, 갈궈서 일 잘하던 시대는 끝났다.

이전 시대, 단순 노동 시대에는 "주마가편"이 통했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노동 결과가 시간에 비례했고, 비교적 단순한 작업이었기 때문에 감정은 문제 되지 않았다. 기분이 나쁘던 좋던, 시간대비 노동력은 정해져 있을 수밖에 없었다. 철저한 프로세스에 의해, 감정이 개입될 수 없는 시스템을 만들어 놓으면,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결과물 차이가 그리 크지는 않다. 그러나, 정신 노동은 좀 다르다. 인간의 정신 효율은 감정에 상당히 영향을 받는다. 주마가편 한다고, 고효율의 정신노동이 나올 리가 없다. 특히 창의성을 요구하는 직업은 더더욱 그렇다. 시간에 비례하지 않는 특이 현상이 있는 직군이 이 직군이다. 글을 쓰다보니, 어쩌면, 1차 산업이 주류를 이루던 시대에도 훌륭한 리더는 팔로워의 감정을 ..

인생경영 202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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