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맛집

일본 벚꽃 축제 지역 추천

봄철이 되면, 벚꽃이 만개합니다. 벚꽃에 담긴 민족의 아픔도 있지만, 벚꽃이 예쁜 것은 사실입니다. 어떤 도구이든지 누구가 어떻게 쓰는지가 중요하겠죠. 사실 벚꽃을 일본이 만든 것도 아니죠. 오늘은 일본 전역에 벛꽃이 피는 지역과 예상 개화시기를 알아보겠습니다. 벛꽃은 일본 전역에서 피는데요. 위쪽으로 갈수록 개화가 늦어집니다. 기후 변화에 따라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도쿄, 후쿠오카는 3월 중순 가나자와, 오사카 3월 하순 - 오사카는 많이 방문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니가타는 4월 초순 삿포로 4월 중순 - 가장 위쪽에 있는 겨울은 눈축제로 유명한 곳입니다. 가자나와 켄로쿠엔 벚꽃축제 위치: 가나자와시, 이시카와현 축제 기간: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진행(보통 3월 하순 ~ 4월 초순)..

여행·맛집 2024.03.24

노트북하기 좋은 강북구 카페에서 딸기 스무디

점심식사후, 일할만한 곳을 찾다가 우연히 큰 건물이 보이길래, 잠깐 리뷰보고 진입. 일단 주차장이 있습니다. 차로 이동하다 보니, 주차장이 필수죠. 주차 가능, 카페앞에 2~3대 가능한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오픈은 10시, 문은 11시에 닫습니다. (2층은 30분 일찍 닫아요) 3층은 루프탑입니다. (아래쪽에 사진 넣을께요) 개인적으로 커피를 안먹다보니, 카페에서 소비하는 평균비용이 아메리카노만 먹는 사람보다는 높습니다. 무얼 마실까 고민 (메뉴판 입니다) 과일스무디, 딸기를 마셔보기로 합니다. 진동벨이 제공되고, 자리에서 기다리면서, 여기 저기 둘러봤습니다. 역시 카페는 평일에 와야 제맛입니다. 점심 조금 일찍먹고, 평일에 오면 한적하게 있을 수 있습니다. 1~2시 부터는 사람이 ..

여행·맛집 2024.03.21

수유리 4.19거리에서 이설 함흥냉면

냉면은 2종류로 나뉩니다. 함흥냉면과 평양냉면, 함흥냉면은 전분이 주 성분이고, 평양냉면은 메밀이 주 성분이죠. 오늘은 달달하고 매콤한 함흥냉면이 생각나서, 이설함흥냉면이라는 곳에 왔습니다. 건너편 카페에서 찍은 사진, 전봇대가 아쉽네요.. 2층까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리 걱정은 없겠네요. 가게앞 주차장이 있고, 안쪽에 조금 더 있는 것 같습니다. 앞쪽에 6대 주차 가능. 함흥냉면은 사실 모든 음식점이 거의 맛이 동일합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정식 레시피가 있나봅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함흥냉면이라고 쓴 곳에서 먹은 함흥냉면은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여기도 마찬가지라 생각하고 들어갑니다. 함흥냉면외에 다른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사리가 가격이 좀 높네요. 요즘은 이정도 하나요? 물..

여행·맛집 2024.03.21

강북 문화예술회관앞 대구탕 점심식사에도 스끼다시

오늘은 비가 주적주적, 흐린 날씨에 횟집을 찾는게 어색하지만, 뜨끈한 대구탕 먹으러 고고 다음지도 리뷰가 많지는 않지만, 그나마 있는 리뷰가 나쁘지 않아서, 들어가봅니다. 종암동 바다횟집, 아마도 종암동에서 시작하셨나봅니다. 들어가서 안 사실인데, 35년 되었다고 합니다. 사장님이 제법 나이가 있어 보이십니다. 그 만큼 내공이 있다는 거겠죠? "35년 전통" 종암동 바다 회 집 이라고 써있네요. 가게내부는 아래처럼 여느 횟집과 같습니다. 아래는 메뉴입니다. 대구탕과 생대구탕 사이에서 갈등했는데, 일단 가볍게 시작해보겠습니다. 생대구는 말그대로 생이고, 그냥 대구탕은 냉동대구입니다. 맛에도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첫 방문이니, 대구탕으로 하겠습니다. 주문시 지리라고 말하면 맑은 국물로 나옵니다. 아래 사진..

여행·맛집 2024.03.19

한적한 곳에 있는 구들리 4.19 카페

점식식사후, 일할 곳을 찾았다. 사진만 보고 가기로 했다. 간신히 1대차가 다닐 수 있는, 좁은 길을 지나서 도착한 곳. 구들리 카페입니다. 아침 10시부터 ~ 밤 9시까지영업합니다. 건물이 조형적이죠. 내부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장님이 이런 느낌의 정돈된 조형을 좋아하시나 봅니다. 가는 길이 좁아서 그렇지, 주차장은 넓습니다. 내부, 이런 느낌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의자와 테이블의 높이가 같습니다. 작은 네모가 테이블이고, 기다란 네모가 의자입니다. 조금 무리수를 두신 것 같기는 합니다. 쿠션도 없고 딱 저렇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죽치고 오래 있을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진 맛집이 아닐까 합니다. 일층크기보다 조금 큰 2층이 있습니다. 겨울이 지나고 푸르름이 오면, 바깥 테라스도 나름 운치가 있..

여행·맛집 2024.03.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