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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부르면 왜 항상 부담스러울까?
어떻게 하면 부하직원이 경직되지 않고 창의적인 일을 하게 할 수 있을까?
파블로프의 개 실험이 사실 많은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좀 더 고급지게 말한다면, 마인드셋 때문일 수 도 있습니다.
물론 모든 잘못이 상사에게 있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회사는 건전한 마인드셋을 가진 조직원을 채용해야 합니다.
건전한 마인드셋을 가진 직원이 있다는 가정하에,
상사는 누군가를 호출할때 항상 문제만 지적해 왔다면,
즉, 문제가 있을 때만 부하직원을 호출해 왔다면,
그 누군가는 호출을 받을 때 마다 항상 긴장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행동할때 마다 지적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자아 정체성과 자신감을 잃어 가는 것과 비슷한 원리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일상에서도 좋은 일이 있을 때 부르는 것이 도움이 될 겁니다.
괜히 분위기 좋게 하겠다고 억지로 하면, 상대방도 부담스러워하니,
(내가 부담스러운 만큼, 상대방도 부담스러워 합니다.)
결국에는 상사도 건전한 마인드셋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큰 기대는 실망과 함께, 비난이 이어질 수 있으니,
큰 기대보다는 큰 기여로 조직원을 어떻게 성장시킬 수 있을까 고민한다면,
상대방도 그 사실을 눈치채고 좋은 조직이라는 인상을 가질 수 있습니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 갚는 다는 말이 새삼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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