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의 스핀오프로 몇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명작영화가 있습니다. 중간에 어색한 동양인 씬이 가끔 나오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잘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분위기도 너무 어둡지 않고, 희망을 찾는 과정, 인간관계의 심리표현등이 볼만합니다.
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연대기로 보면,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안도르 대위가 나오는데, 드라마 안도르 보다 이후 이야기이고,
1977년에 만든 스타워즈 IV 의 전 이야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후 스포일이 있습니다. 아직 안 보신 분이라면 스킵하셔도 됩니다.
데스스타의 약점이 있음을 알게되고, 결국 그 설계도를 아군에게 넘기는 작전입니다.
마지막에 레아공주의 손에 데이터 디스크가 들어가게 되고, 건내준 병사가 무엇이냐고 묻습니다.
"희망"이라고 대답합니다.
스타워즈 IV의 제목이 '새로운 희망'입니다.
스타워즈 IV에서 주인공인 스카이워크가 계기판이 아닌 포스를 이용해서, 데스스타의 중심부에 들어가서, 데스스타의 약점을 공격하여 데스스타를 파괴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로그원>에서
적지 않은 반란군의 희생과 안도르와 진 어소의 희생으로 설계도 데이터를 확보했기 때문입니다.
<로그원>에는 데스스타를 가동하여 행성을 파괴하는 장면이 2차례 나옵니다.
첫번째 가동 실험으로 제다에 있는 사원을 공격하는데, 표현을 잘 했습니다.
두번째 가동으로 시타델에 있는 안테나를 파괴하면서 시타델이 해일 속으로 사라집니다.
소재 잘 잡았네요.
아직 안보셨다면, 한번 보세요. 괜찮은 영화입니다.
아래는 예고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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