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생각나는 꽃이 있습니다. 바로 벚꽃인데요. 3월 말부터 4월까지 반짝하다 사라지니. 이 시기에 교통체증이 생기는 것도 이해할 만합니다. 일종의 희소성 때문일까요. 정말 사람이 많이 모이기는 합니다. 동네 옆 개천에도 가끔 예쁜 벚꽃길이 생기기도 하지만, 오늘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벚꽃 명소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진해 군항제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축제가 아닐까 합니다. 36만 그루의 벚나무가 심겨져 있습니다. 여좌천에 가면, 1.5km의 벚나무 길이 있어서 장관을 이룹니다. 여의도 벚꽃(봄꽃)축제 여의도 국회뒤편의 한강변에서 장관을 이루는 벚꽃은 매년 4월경에 열립니다. 약 1.7km 구간에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워낙 유명하고, 서울이라는 인구밀집지역에 있다 보니 교통통제도 있는데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