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왔다갔다 하년서 간판만 보다가, 오랜만에 외식다운 외식좀 해보려고, 들렸습니다. ^^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ㅋ 입구에 도자기가 진열되어 있고~ 조그마한 분수대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 합니다. ^^ 깔끔한 내부와 깔끔한 상차림 숯불이 불편하여 많이 사리지고 있지만, 여기는 숯불을 제공하고 있네요. 익어가는 고기와 숯불 냄새에 군침이 돕니다. 캬캬캬 쌈채소가 정갈하게 긴 그릇에 담겨 나옵니다. 시원한 살얼음이 살짝 덮힌 양배추 백김치~ 맛있습니다. 푸짐한 각종 반찬 반찬이 나오는 동안 노릇노릇 익기시작합니다. 부드러운 으깬 감자도 나오고 아주 먹음직스럽게 익었습니다. ^^ 후식으로는 시원한 물냉면을 시켰습니다. 고기를 다먹지 않고, 약간 남겨두었다가, 물냉면이 나오면 물냉면과 같이 먹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