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기초적인 사항이지만, 의외로 장사하시는 분들이 놓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오늘 이것을 일깨워준 사건이 있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 한 가게에 들어 갔습니다. 장사를 그만한다는 펫말과 함께, 도매가 처분을 한다는 현수막이 있었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카운터에 있던 사장으로 보이는 분이, '뭐 사러왔어요?'라고 말하더군요. 이때 부터 아 여기는 아니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사를 하고 싶은 건지 사람을 내쫓으려는 건지.. 장사의 기본을 모르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종류의 제품을 파는 곳이라, 구매하려는 마음이 없더라도, 말 한마디에 천냥빛을 갚는다고, 단돈 얼마라도 쓰고 나갈 수 있는 것인데. 처음 부터 글렀습니다. 그래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장사가 안되서 저 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