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식식사후, 일할 곳을 찾았다. 사진만 보고 가기로 했다.
간신히 1대차가 다닐 수 있는, 좁은 길을 지나서 도착한 곳.
구들리 카페입니다.
아침 10시부터 ~ 밤 9시까지영업합니다.
건물이 조형적이죠. 내부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장님이 이런 느낌의 정돈된 조형을 좋아하시나 봅니다.
가는 길이 좁아서 그렇지, 주차장은 넓습니다.
내부, 이런 느낌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의자와 테이블의 높이가 같습니다. 작은 네모가 테이블이고, 기다란 네모가 의자입니다. 조금 무리수를 두신 것 같기는 합니다. 쿠션도 없고 딱 저렇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죽치고 오래 있을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진 맛집이 아닐까 합니다.
일층크기보다 조금 큰 2층이 있습니다.
겨울이 지나고 푸르름이 오면, 바깥 테라스도 나름 운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조각 케익과 빵도 팝니다.
인테리어 내부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네모 네모입니다.
갤러리 느낌을 노린거겠죠?
메뉴판입니다.
과일차, 베리를 시켜봤습니다.
진하고 좋습니다. 건강해지는 느낌이네요.
한적한 곳에 있어서, 대형 카페에 지쳤다면, 한적한 곳에 골목 지나서 올라와서 들려보는 것 좋을 것 같습니다.
의자가 딱딱해서 오래 있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커피순례길이라면 들려서 사진찍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ps. 와이파이 비번과 인스타 주소입니다.
goodly
goodly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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