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거실에 활기를 주었는데요. 바로, 내돈내산, 그랜드마(할머니) 모지스의 작품, '봄 날 (Spring time)'을 거실에 전시(^^)했습니다. 그랜마 모지스는 누구인가? 78세에 붓을 잡기 시작해서, 미국의 국민 화가로 추앙을 받은 인물인데요. 본명은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입니다. 그런데, 워낙 늦은 나이에 그림을 시작해서 그런지, 그랜마(Grandma)라는 애칭이 붙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랜마 모지스라고 부릅니다. 이분이 대단한 것은 제대로 미술 교육을 받아본적이 없으신 분입니다. 101세로 세상을 떠날때(1961년 12월 13일)까지, 1,600점의 그림을 세상에 남겼다고 하네요. 이 분의 그림을 보면 세상에 참 좋은 것을 남겼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