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햅번 출연 영화 및 요약

오드리햅번은 전 세계적으로 아직도 사랑받고 있는 여배우입니다. 그녀가 출연한 영화는 매번 관객들의 기대를 불러일으켜왔습니다. 소녀 같은 매력과 아름다움으로 인해 오드리햅번은 영화계에서 아이콘적인 존재입니다. 또한 그녀의 영화는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녀가 출연한 몇가지 영화와 각 영화에 대한 짧은 스토리를 함께보겠습니다.

 

 

로마의 휴일 (1953)

먼저는, 1953년에 제작된 로마의 휴일입니다. 오드리햅번은 이 영화에서 왕실에 실증을 느낀 앤 공주를 연기합니다.
오드리 햅번의 화려한 연기력을 대중에게 알린 첫 번째 영화입니다. 왕국의 의무에 지쳐 로마 여행 중 자유로운 하루를 보내는데요. 이때 우연히 만난 특종을 찾아다니는 기자 조(그레고리 펙)와 함께 돌아다니며 로마에서의 모험을 즐깁니다. 이 영화는 로맨틱한 분위기와 오드리 햅번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며, 그녀의 청초한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아련한 마지막 장면이 인상에 남습니다.

 

 

사브리나 (1954)

오드리햅번은 이 영화에서 부잣집 아들을 짝사랑하는 운전기사의 딸로 연기합니다. 마음을 접고 파리로 유학간 사브리나, 그녀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돌아왔을때, 부잣집 아들의 마음은 움직이는데요. 이 영화는 오드리 햅번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사랑스러운 연기력을 만끽할 수 있는 작품으로, 화려한 의상과 아름다운 장면들이 인상적입니다. 중간 중간 나오는 유머코드가 재미를 더하는 영화입니다.

 

 

티파니에서 아침을 (1961)

다음으로는, 1961년에 제작된 '티파니에서 아침을'인데요. 이 영화는 오드리햅번의 대표작 중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영화의 배경은 뉴욕으로, 1940년대를 배경으로 다룹니다. 오드리햅번은 부유층 남성과 만나 상류층으로의 신분상승을 꿈꾸는데요. 계단에 앉아 Moon River를 부르는 장면은 오래토록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장면입니다.

 

 

샤레이드 (1963)

오드리햅번 영화중 스릴러에 해당하는 작품입니다. 그렇다보니, 등급이 조금 높게 책정되었는데요. 사건에 연루된 레지나와 그녀를 보호하려고 나타난 어떤 남자의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입니다.

 

 

마이 페어 레이디 (1964)

남루한 복장으로 꽃을 팔고 있던 일라이자를 언어학자인 하긴스 교수가 언어 훈련으로 귀부인을 만들 수 있을까? 식사예절부터 말하는 법까지 교수의 프로젝트의 끝은 어떻게 될까? 사랑스러운 오드리햅번의 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오드리햅번 출연영화 목록 (년도별 정리)

위쪽에는 몇가지 영화만 적어놓았는데요. 이외에 출연한 영화는 아래와 같습니다.

 

1953 | 로마의 휴일
1954 | 사브리나
1956 | 전쟁과 평화
1957 | 화니 페이스
1957 | 하오의 연정
1959 | 그린 맨션
1959 | 파계
1960 | 용서받지 못한 자
1961 | 티파니에서 아침을
1961 | 아이들의 시간
1963 | 샤레이드
1994 | 뜨거운 포옹
1964 | 마이 페어 레이디
1966 | 백만달러의 사랑
1967 | 언제나 둘이서
1967 | 어두워질 때까지
1976 | 로빈과 마리안
1979 | 혈선
1981 | 뉴욕의 연인들
1989 | 영혼은 그대 곁에 - 조연으로 천사장역을 맡았습니다. 오드리 헵번의 마지막 작품..

 

 

오드리햅번의 영화를 보면, 생기있고 밝은 오드리햅번의 상대역인, 남자 주연 배우가, 항상 나이가 많은 것이 아쉬운데요. 아마도 그때 당시 신인보다는 오랜 연기생활을 한 선배에게 주연의 자리를 양보해야되는 문화가 있는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뇌피셜을 적어봅니다..

 

 

오드리햅번은 할리우드의 명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히며,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역할을 선보이는 배우입니다. 그녀의 출연작 중 몇몇은 역사에 남을 만한 작품들이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노래 "Moon River"의 출처가 된 작품도 있습니다. 그녀의 아름다움과 우아한 매력, 뛰어난 연기력으로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움을 남기며, 젊은 세대를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오드리햅번이 출연한 영화들은 그녀의 멋진 연기와 아름다운 면모로 다시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제껏 오드리햅번의 작품을 보지 않았다면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녀가 남긴 업적들은 영화계뿐만 아니라 패션계와 예술계에서도 많은 영향을 끼치며 그녀의 세계적인 인기와 아이콘적인 존재감을 다시금 느끼게 합니다.

 

오드리햅번의 작품으로 영화의 세계를 다시 한 번 느껴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