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영화 시리즈중 어벤져스 사가만 있는 것은 아니죠. 엑스맨(X-men)이라는 작품이 있는데, 정신을 지배하는 프로페서X와 철을 지배하는 매그니토 간의 대립이 처음 주제였는데요. 이후 작품들은 단순 대립관계가 아닌, 복잡한 관계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스타워즈나 스타트랙 마블의 다른 장르처럼, 여러 작가와 감독이 영화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정확히 시간 순서가 일치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아직 안 보신 분들이라면, 아래 순서로 보시면 줄거리 파악이 가능할 겁니다. 물론, 개봉 순서로 보면서 그런 과거가 있었구나 라고 이해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제목 옆에 감독 이름도 같이 적었습니다. 감독 마다 연출하는 느낌이 다르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전 엑스맨은 아이들과 같이 볼 만 했는데, 요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