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맛집

오마카세 뜻 알고 가실께요

오늘은 최근 유행인 오마카세 식당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여러분 혹시 오마카세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저는 처음 들었을때 무슨말인지 몰랐는데 오마카세 뜻은 일본말로 “맡긴다” 라는 뜻이더라구요. 즉 주방장에게 메뉴 선택권을 일임한다는 의미입니다. 스시집에서는 초밥 종류나 양 등을 손님이 원하는 대로 주문할 수 있고, 스테이크 전문점에서는 고기 굽기 정도를 정할 수 있다고 해요. 이렇게 음식 재료 준비에서부터 요리 완성까지 모든 과정을 맡기는 게 ‘오마카세’라고 합니다. 오마카세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건가요? 오마카세는 일본어로 ‘맡긴다’는 뜻이에요. 셰프 특선이라는 뜻이죠. 그래서 그날그날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최고급 요리를 맛볼 수 있답니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정해진 코스 없이 그때그때 제철음식과 상황..

여행·맛집 2023.07.08

미금역 오장동 함흥냉면 맛집 미금면옥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으니, 시원한 냉면이 당기는 시즌입니다. 오늘은 오래된 냉면집에서 시원한 냉면과 만두를 먹고 왔습니다. 함흥식 냉면은 전분을 이용하고, 평양식 냉면은 메밀을 이용합니다. 오늘 방문한 미금면옥은 함흥식으로 전분을 이용한 얇고 꼬들한 면으로 만든 냉면입니다. 미금면옥은, 서울시 중구 을지로동 옆의 오장동에서 유래된 오장동 함흥냉면의 스타일을 따르고 있습니다. 오장동은 6.25 이후 실향민들이 모여 살던 곳으로 여기에서 함흥냉면 거리가 탄생했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공감하시겠지만, 함흥냉면은 사실 비냉이 진리이죠. 고소한 참기름 향에 적당히 새콤한 맛이 함흥냉면을 찾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솔직히 평양식 물냉면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미금면옥에서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모두 먹어본 결과,..

여행·맛집 2023.05.26

미금역 맛집 포크너 분당점 + 음료 쿠폰

지인의 추천으로 미금역에 있는 포크너(Forkner)에 파스타를 맛보러 방문했습니다. 내돈내산. 미금역에 있어서, 포크너 미금점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포크너 분당점이네요. ^^; 미금역 안쪽 블럭으로 오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미금역 7번 출구에서, 직진하시다가 코오롱트리로리스 오피스텔 앞에서 우회전 하시면 됩니다. 청솔마을 삼라마이다스빌아파트 1층에 있습니다. 메인 도로에 있는게 아니다보니, 아는 사람만 찾아가는 맛집이 된 것 같습니다. 운영시간은, 아침 11시부터 10시까지(라스트오더 9시) 인데요.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방문시 참고하세요. (브레이크타임 : 15:30 - 17:00) 방문전에 네이버에서 예약도 가능합니다. 네이버 지도 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여행·맛집 2023.04.16

용인 평양냉면 맛집 교동 면옥

용인 기흥 구성, 교동마을에 가면, 식객 허영만 씨가 다녀간 냉면 맛집이 있습니다. 이곳은 배달도 안 하고, 포장도 안 되는 집입니다. 포장은 국밥만 가능하고, 냉면은 포장도 안 해주는 집입니다. 1인 셰프가 운영하는데, 장인정신이 높으신 분 같습니다. 매장 운영도 길게 하지 않고, 재료가 소진되는 일이 많아서, 점심에만 들릴 수 있는 맛집입니다. 매장운영시간 브레이크 타임 있습니다. 영업시간 11:00 ~ 21:00 준비시간 15:00 ~ 17:00 휴무일 매주 월요일 즉, 11:00~15:00, 17:00~21:00 이전에 연락해보았을때는 점심때 냉면 재료가 소진된 적도 있었습니다.. "재료가 소진되서 문 닫았어요.." 잠시 냉면의 종류 평양냉면 vs 함흥냉면 평양냉면은 메밀의 함량이 높고, 뚝 뚝 ..

여행·맛집 2023.04.13

용인 기흥 맛집 천지연 구성점

평소 왔다갔다 하년서 간판만 보다가, 오랜만에 외식다운 외식좀 해보려고, 들렸습니다. ^^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ㅋ 입구에 도자기가 진열되어 있고~ 조그마한 분수대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 합니다. ^^ 깔끔한 내부와 깔끔한 상차림 숯불이 불편하여 많이 사리지고 있지만, 여기는 숯불을 제공하고 있네요. 익어가는 고기와 숯불 냄새에 군침이 돕니다. 캬캬캬 쌈채소가 정갈하게 긴 그릇에 담겨 나옵니다. 시원한 살얼음이 살짝 덮힌 양배추 백김치~ 맛있습니다. 푸짐한 각종 반찬 반찬이 나오는 동안 노릇노릇 익기시작합니다. 부드러운 으깬 감자도 나오고 아주 먹음직스럽게 익었습니다. ^^ 후식으로는 시원한 물냉면을 시켰습니다. 고기를 다먹지 않고, 약간 남겨두었다가, 물냉면이 나오면 물냉면과 같이 먹으..

여행·맛집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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